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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조행기/견지65

2016년 1월 23일 산골낚시터 송어 얼음낚시 수원모하비 선배님과 작전을 짜고 파주 직천지 상류에 있는 산골낚시터로 송어잡으러 다녀왔습니다. 1월 23일 아침 아홉시쯤 도착해 혼자 얼음을 깨고 채비를 내리니 바로 찌가 쑥~빨려들어갑니다. 혼자있어서 얼음 깨는 쿵쿵 소리에 송어가 먹이주는지 알았는지 4마리째 바로바로 올라와즙니다. 천비 얼음끌입니다. 혼자 얼음을 한 10분동안 깼었는데 이 끌로는 한 2분정도면 뚫리네요. 하나 질러야겠습니다. ㅋㅋ 한 12시쯤부터 파워베이트 쓰던 저는 입질이 끈겼는데 수원모하비 선배님께서 쓰시는 송어알은 입질이 꾸준했습니다. 왼쪽이 수원모하비 선배님 내외분께서 잡으신거고 오른쪽이 제가 잡은 송업니다. 다~포떠서 궈먹고 튀겨먹으면서 올겨울 나야겠습니다~ 2016. 11. 15.
2016년 1월 7일 향교여울 견지낚시 손맛을 잊지 못하고 가장 추운 1월에 물속에 들어갑니다. 잡혀야 한두마리 잡으면 성공인 어려운 시기에 귀신들린 것 마냥 참지 못하고 출조했습니다. 7시쯤 도착해서 9시반 쯤에 너무 추워서 나왔습니다. 나름 멀리도 흘려보고 바닥도 긁어보고 띄워도보고 했는데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지 이런 극 저수온기에 누치만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2016년 첫 조행기 물 좋고 공기 좋은 곳 에서 아름답게 시작했습니다!! 2016. 11. 15.
2015년 12월 31일 북삼 윗여울 2015년 마지막날 혼자 납회하러 북삼 윗여울로 들어 갔습니다. 2015년 여름 처음으로 이런 견지낚시도 있구나를 알려준 곳 제 견지낚시의 여정이 시작된 곳 에서 올해 낚시를 마무리 하려 들어갔습니다. 이 곳에서 "적성 현대낚시점에 가봐라"는 퀘스트를 처음 얻고 낚시방에 견지대가 아우 좀 비싸네 하며 피라미대 아부지것 까지 두대만 사고 좀 더 알아보고 살려고 비룡대교에서 열린 여울과 견지 잉어 견지대회에 무작정 나가서 여러 선배님을 뵙고 채비 훔쳐보고 ㅎㅎ (이때 푸른바다 선배님 옆에서 릴견지 구경하다 릴견지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피라미대나 3천원짜리 견짓대로는 안되겠구나 싶어 현대낚시가서 견짓대 사고 수장대 만들고 북삼,은대리,비룡,남계리에서 혼자 방황하다가 여울과 견지 가을 정출 첫 날.. 2016. 11. 15.
2015년 12월 5일 6일 강천여울 방류량30톤 토요일 일요일 많은 선배님들 만나 또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이번에 또 대단한 모습보여주신 푸른바다 선배님 토요일 혼자 13수인가 하시고 원거리 채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아직 어려운듯합니다. 몇번 더 가서 열심히 연습해야될 숙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시침질이나 멀리갔는때 거리 파악이라든지..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dj337선배님 맨 먼저오셔서 가천여울로 내려갈 수 있나 확인해주시고 기가맥힌 된장찌게 감사합니다.!! 아니 이것 뿐만 아니라 항상 편히 낚시할 수 있게 물밖에서 고생하셔서 그냥 다 감사합니다! 감히 저는 흉내도 못내겠습니다. 일단 쫀득하니 맜있던 닭발볶음에 막걸리한잔 들이키고 Aftermath선배님 수원모하비 선배님과 형수님 구구리아버님 도착하셨습니다~ 아 수장대 준비중..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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