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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 향교여울 견지낚시 손맛을 잊지 못하고 가장 추운 1월에 물속에 들어갑니다. 잡혀야 한두마리 잡으면 성공인 어려운 시기에 귀신들린 것 마냥 참지 못하고 출조했습니다. 7시쯤 도착해서 9시반 쯤에 너무 추워서 나왔습니다. 나름 멀리도 흘려보고 바닥도 긁어보고 띄워도보고 했는데 아직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지 이런 극 저수온기에 누치만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2016년 첫 조행기 물 좋고 공기 좋은 곳 에서 아름답게 시작했습니다!! 2016. 11. 15.
2015년 12월 31일 북삼 윗여울 2015년 마지막날 혼자 납회하러 북삼 윗여울로 들어 갔습니다. 2015년 여름 처음으로 이런 견지낚시도 있구나를 알려준 곳 제 견지낚시의 여정이 시작된 곳 에서 올해 낚시를 마무리 하려 들어갔습니다. 이 곳에서 "적성 현대낚시점에 가봐라"는 퀘스트를 처음 얻고 낚시방에 견지대가 아우 좀 비싸네 하며 피라미대 아부지것 까지 두대만 사고 좀 더 알아보고 살려고 비룡대교에서 열린 여울과 견지 잉어 견지대회에 무작정 나가서 여러 선배님을 뵙고 채비 훔쳐보고 ㅎㅎ (이때 푸른바다 선배님 옆에서 릴견지 구경하다 릴견지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피라미대나 3천원짜리 견짓대로는 안되겠구나 싶어 현대낚시가서 견짓대 사고 수장대 만들고 북삼,은대리,비룡,남계리에서 혼자 방황하다가 여울과 견지 가을 정출 첫 날.. 2016. 11. 15.
2015년 12월 5일 6일 강천여울 방류량30톤 토요일 일요일 많은 선배님들 만나 또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이번에 또 대단한 모습보여주신 푸른바다 선배님 토요일 혼자 13수인가 하시고 원거리 채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아직 어려운듯합니다. 몇번 더 가서 열심히 연습해야될 숙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시침질이나 멀리갔는때 거리 파악이라든지..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dj337선배님 맨 먼저오셔서 가천여울로 내려갈 수 있나 확인해주시고 기가맥힌 된장찌게 감사합니다.!! 아니 이것 뿐만 아니라 항상 편히 낚시할 수 있게 물밖에서 고생하셔서 그냥 다 감사합니다! 감히 저는 흉내도 못내겠습니다. 일단 쫀득하니 맜있던 닭발볶음에 막걸리한잔 들이키고 Aftermath선배님 수원모하비 선배님과 형수님 구구리아버님 도착하셨습니다~ 아 수장대 준비중.. 2016. 11. 15.
2015년 11월 28일 29일 수온9~10도 향교여울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과 함께 줄을 흘리는 바람에 사진을 찍어버려서 조행기를 쓰게 됐습니다. 간단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금요일 새벽 3시에 파주에서 출발해 용포방앗간에 들려 깻묵 30키로 사고 향교에 도착하니 6시정도 됐습니다. 누가 올까 얼른 수장대 먼저 박아 주시구요~ 한마리 채비까지 털리고 채비 다시 하고 줄흘리는 중에 늘천 선배님 입장하십니다. 내 채비 가져간놈을 걸었습니다. ㅋㅋ 랜딩 끝에 고기를 잡고 들었는데 아까 가져간 채비가 그대로 달려있네요. 이 누치들은 낚시에 걸리는게 별일이 아닌가봅니다. 코앞에까지 와서 혼나놓고선 바로 그 자리로 돌아가 다시 걸리다니 그렇게 예민한 고기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전에 두수! 만족스럽습니다. 주변을 한번 둘러봅니다. 건너편에 이..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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