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 2016년 4월 16일 북삼교 나들이 겸 짬낚시 날씨가 아직 춥지만 어한기에 안달난 손맛을 달래 려고 북삼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이른단걸 알지만 그래도 물에나 한번 들어갔다 오자 하는 심정으로 항상서는 북삼 윗여울에 수장대를 박습니다. 간단하게 짬낚용 자리를 핍니다. 언제나 스는 이자리 수장대를 박고 사진 한방 찍으면 항상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물살은 참 시원하게 흐릅니다. 올해는 이른봄부터 비가 좀 와줘서 수량이 아주 좋습니다. 결국 생명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글램핑장으로 왔습니다. 오후 6시 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홍연이네 부부랑 북삼교 다리 건너에 있는 올해 오픈한 새 글램핑장으로 갔습니다. 오픈전이라 일박에 5만원 ㅋㅋ 싸게 들어갔네요. 6월부터는 18만원씩 받겠답니다. 원래 그정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주로 야영을 하는 저는 펜션이랑 가격이 비슷.. 2016. 11. 15. 2016년 5월 1일 홍천강 모곡유원지 요즘 운동 했더니 체력이 좋아져서 어제 친구들 모임가서 술마셨는데 아침 7시에 눈이 팍 떠져서 어제 임진강에 출조하셨다는 구구리 아버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임진강은 아직 고기가 안올라 왔다는 말씀에 홍천강으로 정하고 모곡유원지로 떠났습니다. 저기 한분이 서 계시네요. 앞에 꼬마 말구요~ 처음 와본 곳 이지만 제대로 찾아는 왔나봅니다. ㅎㅎ 다들 가족 단위 친구 단위로 왔는데 저만 혼자네요.ㅠㅠ ㅠㅠ 역시 맑은 물속에 들어오니 좋네요~ 이맛이야~ 경치도 좋구요~ 이 좋은 물살에 스트레스도 같이 흘려 보냅니다!! 약대 하나 들고 입수 해서 돌돌이 한마리 털리고 피라미 한마리 잡고 한마리는 체포했습니다. ㅎㅎ 점심은 간단하게 짜장라면, 두부 한모에 소주 1병~ㅋ 물병환자라 집에서 티비보면서 먹는 것 보다 물.. 2016. 11. 15. 2016년 4월 9일 비룡대교 괴물 물고기 초어 영접한날!! 구구리아버님과 dj337 선배님과 함께 비룡으로 출동 했습니다. 아침 6시반쯤에 dj337 선배님께서 벌써 도착하셨다고 얼른 오라고 하십니다. 구구리 아버님과 전곡 현대낚시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바로 씻고 7시에 출발 해서 8시도 안돼서 도착 하니 dj337선배님 께서 벌써 한마리 걸었습니다. 비룡에서 많이 본 물강아지 끌고오기 자갈마당 도착하자 마자 분량 뽑아주신 dj337 선배님 이번주에 나온 잉어들 중 상대적으로 많이 홀~쭉한 잉순이 입니다. 저도 바로 준비하고 입수 하고 얼마 안지나서 또 한 수 하십니다. 이제 동영상도 찍었겠다 낚시에 집중 해야지 하고 있다가 이름모를 새들이 멋지게 날아가고 있어서 사진을 찍는 와중에 또 한마리 거십니다. 볼 때는 정말 장관이었는데 폰카의 설움.... 2016. 11. 15. 2016년 4월 2일 3일 홍천강 노일리 수온 14도 수원모하비 선배님 덕에 처음으로 홍천강에 갔다왔습니다. 9시쯤 아무도 없는 강변에 도착해서 물살 좋은데 자리 잡으라는 수원모하비 선배님 말씀에 진입 하자마자 첫번째 보이는 여울에 자리했습니다. 포인트가 여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울 옆에 돌어항도 있는거 보니 견지낚시하는 여울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네비에 노일분교를 치고 이 다리를 지나서 이곳으로 진입하면 첫번째 나오는 여울입니다. 한바퀴 둘러봅니다. 수장대를 꽂아 놓고 낚시하는 중에 다른 카페에서 활동 하시는 두분을 만나서 위에도 여울이 있고 그 곳이 대물터라는 정보도 얻고 덕분에 반가운 파란하늘 선배님과 통화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원모하비 선배님과 형수님께서 도착 하셔서 텐트 치시고 바로 간단한 식사 준비를 하셨습니다. 아늑한 베이스캠프.. 2016. 11.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