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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이로 아랫여울에 다른사람이 들어가서 우리는 그 분들 위에서 해야했습니다. ㅠㅠ
뭐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일단 늘천 선배님께서 준비해오신 뜨거운 짬뽕에 달달한 소주로 몸을 녹입니다.
일단 사진이 많으니 고생하시는 운영진 선배님들을 위해 계측 사진먼저 올리겠습니다.
뭐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일단 늘천 선배님께서 준비해오신 뜨거운 짬뽕에 달달한 소주로 몸을 녹입니다.
일단 사진이 많으니 고생하시는 운영진 선배님들을 위해 계측 사진먼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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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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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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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팀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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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여울에 벌써 수장대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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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위에 섰습니다. 다행이 여기서 운좋게 아침 첫수로 64가까이 되는누치가 나와서 완전 축제 분위기였죠 야 파주야 이정도면 무조건 순위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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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 사진도 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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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순위권이다 마셔마셔 다른팀 기죽으니까 계측사진은 빼고 실시간 조행기 올려~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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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의 정산리 여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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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선배님께서 열심히 하시지만 역시 아랫쪽이 많이 신경쓰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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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수 했겠다 순위권이라시니 술 좀 마시고 오후 낚시를 위해 한숨 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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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랫쪽에 사람이 있어서 고기가 위로 안올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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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참이슬 선배님께서 해주신 볶음밥에 소주한잔으로 몸좀 달구고 낚시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제 포지션은 낚시만 이 악물고 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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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든사이에 그 고기 안올라오는 윗여울에서 늘천 선배님께서 한수 올리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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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의 정산리 여울도 이제 사람이 꽉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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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안되겠습니다. 아래쪽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물살이 쎄서 안스시는 곳에 수장대를 박았습니다. 뒤꿈치가 들썩들썩거려도 어쩔수 없어요 참이슬 선배님께서 물밖에서 열심히 먹여주시는데 버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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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갑오징어 입니다~소주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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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러날 곳이 없다 더 잡아야 돼 이제 67은 잡아야 순위권이야~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대물소식에 늘천선배님 잠도 편히 못주무십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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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래쪽에 고기들이 모여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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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선배님도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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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잡아요~ 큰게 나와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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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선배님께서 정산리여울에서 그냥 건너오셨습니다. 몇번을 그렇게 왔다갔다 하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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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선배님의 계란후라이에 목살에 또 한잔 들이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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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감사합니다. 참이슬 선배님 계란후라이는 제가 해야하는데.. 알콜 충전하고 또 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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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저한테만 잘 걸려주네요~ 첫날에 바짝해야 합니다. 내일은 분명히 골골거리다 철수할테니까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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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선배님께서도 화이팅 중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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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리를 채우고 싶었는데 아쉽게 한마리 부족합니다. 정말 한마리만의 저주는 무시무시합니다. 저는 한마리 때문에 두시간동안 물에서 못나오신 분도 봤습니다. 여름이라 반바지입고 입수하셨는데 반바지에 물때가 낄 정도로...크흡..아부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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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소금구이로 여울에서의 마지막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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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먹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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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 부론팀과 합류하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 밤을 위해 낮에 술 조금만 먹고 낚시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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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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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생각나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주인 아주머니가 입담이 대단하세요 ㅎㅎ 왼쪽부터 푸른바다, 늘천, 쌍둥이아빠, 구름강, 참이슬, 짚멍석, 스피드 선배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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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ㅂ ㅅ 아 그것도 모르냐?" 로 시작해서 웃겨서 숨이 몇번 넘어갔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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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핀다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자랑하시던 선인장 꽃봉오리 입니다. 피면 정말 이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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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멍석 선배님께서는 일이 있으셔서 여기서 먼저 올라가셨습니다. 부론 잉어 킬러 짚멍석 선배님 작년에 8짜 잉어를 부론에서 잡으시더니 오늘도 부론에서 완전 럭비공만한 8짜급 빵의 7짜 잉어를 올리셨습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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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멍석 선배님을 보내드리고 우리는 내일 있을 대회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위해 대 회의장으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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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회의장 입니다. 먼저 늘천 선배님께서 내일의 안건을 제안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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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선배님께서 가장 먼저 용기있게 발표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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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같이 몸싸움을 방불케하는 격렬한 회의가 몇시간동안 이어지고 채증도 야무지게 했지만 작전상 기밀이 있어서 공개하진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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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마라톤 회의에 지쳐 서로 부축해주며 마지막 코스로 가고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조금 더 뜨거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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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고급스럽게 홍어 애탕에 참이슬 선배님께서 가져오신 와인입니다. 전 와인 잘 몰라서 소주타먹었습니다. 아침에 머리아퍼서 혼났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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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끝으로 구름강선배님께서 알려주신 짜개용 어분입니다. 오른쪽 짜개가 딱입니다. 제가 찾던 그 크기의 짜개고 물에도 충분이 잘 안풀립니다. 감사합니다 구름강 선배님 이제 힘들게 아니 힘은 들어도 되는데 회사에서 깻묵 가루때문에 눈치 안봐도 되겠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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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멋진 느티나무지만 좀 먼가 부족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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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좋았어. 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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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의 느티나무집에서 밥을 먹고 우리의 강천으로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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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굴에 과메기에 최고였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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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 과메기, 무채, 물미역, 마늘 넣고 한쌈에 한잔씩입니다!!! 아~~또 침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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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어제 마라톤 회의땜에 체력이 방전되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사진이 없습니다. 아 그래도 교통사고로 한마리 건져 냈습니다. 그 후로 갈대 사진이나 찍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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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모두 대회를 빛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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