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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조행기/견지65

2016년 9월 10일 향교 여울 간만에 남한강으로 출조 했습니다. 이제 남한강 씨즌이 왔네요. 남한강 가면 누구나 풍성한 손맛이 보장되는 아울러 차도 좀 덜 막히는 진정한 남한강 철 이 왔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온 남한강인데 늦잠자고 늦게 도착했습니다.ㅠㅠ 정출같이 많은 선배님께서 오셨습니다. 옥션에서 3만원 특가에 득템한 그릴입니다. 순돌아빠 선배님께서 비룡에서 해주신 훈제가 생각나서 냉큼 사들였습니다. 짚멍석 선배님의 소고기 ㅠㅠ 와 정말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쉡 화창선배님입니다. 그냥 대충 불피우고 참나무 좀 잘라다가 물에 불리고 숯에 기름안떨어지게 기름받이 만들고 한두시간 있으면 되는지 알았는데 ㅋㅋ 화창선배님 없었으면 망할뻔했어요 숯에 불붙이는거부터 문제더랍니다 화창선배님 잘 배웠습니다~ 이번에도 화창 선배님의 고추잡채 중국.. 2016. 11. 15.
2016년 8월 28일 은대리찍고 고탄교 27일 토요일 목계를 갔다가 오후 7시반쯤 떠났는데 좀 피곤한거 같아서 휴게소에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1시..그래서 집에 2시에 도착 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집사람과 아들 처남과 처남 친구들하고 은대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네...봉사하러 가는 거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가 밥하시는 동안 백구 산책좀 시키고 8시에 은대리로 출발했습니다. 혼자 미리가서 타프치고 상펴놓고 그러는 와중에 구구리 아버님과 참이슬 선배님께서 오시네요!! 이렇게 뵈니 더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은대리에서의 사진은 없네요.. 먹고 마시고 자고 일어나니 5시...ㅎㅎ 비까지와서 타프 다 젖고...한 3시간은 잔거 같은데 젖은 타프를 보니 피곤해집니다.ㅠㅠ 저는 술이 좀 안깬거 같아서 좀 쉬었다 간다고 하고 다들 처남 차에 .. 2016. 11. 15.
2016년 8월 27일 목계대교 또 다녀 왔습니다. 이번엔 친구와 함께 목계로 향했습니다. 타프 안펴도 되고 다리 밑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목계. 오늘도 사람 많이 오겠지?? 해서 5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제일 좋은 자리에 테이블 깔고 라면 한개 끓여 먹고 역시 제일 좋아보이는 자리에 수장대를 콱 박았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물안개가 기가 막힙니다. 이 물안개가 좋아서 대낚시를 하던 때 도 있었죠. 멋지죠? 처음 온 친구도 5번 걸고 다 털리다가 처음으로 얼굴 확인 합니다. 어느덧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안오셨네요. 오늘도 꽉 찰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산하네요. 작년 애버랜드 대국민 눈치 게임이 생각납니다. 재작년 어린이날 애버랜드에 사람이 말도 안되게 몰려서 걷기도 힘들 지경이었는데 다음년도에는 그래서 그.. 2016. 11. 15.
2016년 8월21일 목계대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홍천강에서 방황 하느라 150마리 이상 나왔다는 핫 했던 목계대교를 못가서 그 곳으로 계획을 잡고 일주일을 설레이며 보냈습니다. 이번엔 친아버지와 함께 "아부지 가시면 무조건 손맛 볼 수 있어요" 라고 장담하고 아버님과 함께 처음 가는 목계대교로 출발 했습니다. 방앗간 들렀다가 왔는데 깻묵은 사지도 못하고 아버님과 참이슬 선배님께서는 벌써 도착하셔서 모닝 탁주 하시고 계셨습니다. 역시 지난주의 핫플레이스라 아침부터 많이 들어가 계시네요. 정포수 선배님께서 건내주신 견지대로 손맛 보시는 분 지난주에 그렇게 침을 맞고도 아침부터 벌써 이렇게 많이 나왔습니다. 역시 목계!! 핫태하태!! 화창선배님께서 사오신 깻묵 입니다. 오늘의 조과를 책임져주신 화창 선배님 감사합니다. 쓰고 싶은 말이 있지만... 참..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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