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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1일 부론 다녀왔습니다. 온견 이 후로 첫출조 입니다. ㅠㅠ 주말만 되면 뭔일이 자꾸 생기는지 6월달 부터 계획해서 구구리 아버님, 즐비 선배님, 구름강 선배님과 다녀 왔습니다. 펙 선배님 보고싶습니다. ㅠㅠ 다행이 활성도가 좋아 손맛 좀 봤네요 역시 이 손맛이죠..ㅠㅠ 물어준 누치님들이 고마워서 편히 쉬시라고 그늘도 만들어주고 곱게 보내 드렸습니다. ㅋㅋ 여기 저기 남한강에서 많이들 나온다고 하시니 이제 남한강 시작인가봅니다~ 시작과 동시에 장마라니...ㅠㅠ 이번주는 어디 샛강이나 잘 찾아 가봐야겠네요~ㅎㅎ 그럼 건강 하시고 또 오겠습니다~~ 2020. 7. 14.
2020년 4월 18일 홍천강 청구 여울 시조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시조회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급하게 계획은 잡았습니다. 예전 처럼 자주 다니지는 못해도 갈 떄 마다 열심히 기록 남기겠습니다~ㅎㅎ 아침 7시 쯤에 도착한 청구여울 입니다. 금요일부터 야영하신분들이 꽤 많습니다. 자리 못잡을 뻔 했습니다. ㅠㅠ 캠핑장 들어와 오른쪽 맨끝까지 가서야 다행히 좀 넓은 자리를 차지합니다. 코로나로 난린데 여긴 사람들이 많네요. 슬슬 출발했으면 자리 못잡을 뻔했습니다. 모곡여울만 몇번 가보고 청구 여울은 처음이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좌대잡고 붕어낚시 다니는데 역시 낚시는 견집니다.ㅠㅠ 전 날에 내린비로 수량이 조금 늘었나 보네요. 원래 서는곳에 서려면 세명은 못설것 같습니다.ㅠㅠ 어쩔 수 없이 쪼~금 위로 올라갑니다.ㄷㄷㄷ.. 2020. 4. 23.
2017년 6월3일 의암댐과 부론 다녀왔습니다. 구구리 아버님께서 견지인이라면 북한강에서 댐방류에 따라 개울이 강이되는 기적같은 경험을 해야한다며 북한강 유학길을 떠났습니다. 그 곳은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6시 전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야한다는 늘천 선배님의 조언에 따라 6시에 도착했습니다. 5시가 다 됐는데도 문을 안열어서 구더기를 못샀습니다. 의암여울 들어가는 입구인 옷바위교 입니다. 건너자마자 우회전해서 쭉~들어가시면 됩니다. 도착해 보니 왠 개울이...ㅋㅋ 이렇게 맨땅에 수장대를 박고 방류하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물은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하고 수온은 남한강보다 더 차고 마치 얼음물 같아서 이 수온에 고기가 움직일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이 길로 오시라고 아늑하게 돌담도 쌓아주시고 늘천 선배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오시자 마자 같이 타프치고 .. 2017. 6. 20.
2017년 5월 27일 28일 합수갔다 북삼 윗여울 다녀왔습니다. 어떻게든 임진강에서 순위권 들어보자는 맘으로 매주 평일 주말 거르지 않고 비룡 합수 북삼을 다녔드랬죠 2주전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합수에서도 65이상급으로 나오고 북삼에서도 나오고 작년에 임진강은 징그럽게 누치를 숨겨놓더니 드디어 내놓는구나 또 구구리 아버님의 초어소식은 이번엔 임진강 된다! 라는 확신을 갖게했습니다. 구로 공구상가 돌아다니다 아주 좋은게 보여서 하나 장만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자세도 수장대에 거치해 놓고 쓸려구요 줄이 풀리는건 잠기고 감는건 자유롭게 감을수 있습니다. 합수에 도착했는데 군남댐 14톤이라 음 괜찬군.. 했는데 저수지네요.....아마도 논에 물대는 중이라 그런듯 싶습니다. 봉이 선배님과 북삼으로 와서 타프치고 피라미 잡으시는 분들 나가기만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달고 사..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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