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 조행기/견지

2015년 12월 5일 6일 강천여울 방류량30톤

by 여울愛 2016. 11. 15.
반응형
토요일 일요일 많은 선배님들 만나 또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이번에 또 대단한 모습보여주신 푸른바다 선배님 토요일 혼자 13수인가 하시고 원거리 채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아직 어려운듯합니다. 몇번 더 가서 열심히 연습해야될 숙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시침질이나 멀리갔는때 거리 파악이라든지..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dj337선배님 맨 먼저오셔서 가천여울로 내려갈 수 있나 확인해주시고 기가맥힌 된장찌게 감사합니다.!! 
아니 이것 뿐만 아니라 항상 편히 낚시할 수 있게 물밖에서 고생하셔서 그냥 다 감사합니다!
감히 저는 흉내도 못내겠습니다.

일단 쫀득하니 맜있던 닭발볶음에 막걸리한잔 들이키고 Aftermath선배님 수원모하비 선배님과 형수님 구구리아버님 도착하셨습니다~


아 수장대 준비중에 거치대가 박살났습니다.ㅠㅠ 어째 느낌이 좋지않습니다.


이렇게 눈이 쌓여 있는 풍경을 보며 낚시를 하니 시간이 가는줄 누가 오는줄도 모르고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남한강누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푸른바다 선배님 입장하십니다. 부론에 너무 가보고 싶습니다. 선배님..ㅠㅠ






이렇게 오전일과 마치고 본격적인 낚시사진 입니다.

역시 가장먼저 푸른바다 선배님 랜딩입니다.!!








다음은 후각을 찾아 멀리서 나는 누치 비린내도 귀신같이 맡아 내는 수원모하비 선배님 입니다.!! 







이어서 Aftermath 선배님도 히트!!
수중 동영상 성공~ ㅋㅋ



웃는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제가 이렇게 행복하고 만족 스러운 웃을을 지은적이 언제였나 생각해 봤습니다. 앞으로도 오래 여울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dj337선배님 후킹!!
수중촬영은 물살이 없는 곳 에서만 하겠습니다!!! 꼬르륵 꼬르륵 거려서 죄송합니다.





누치 정도는 가볍게 랜딩 하시는 관록의 구구리 아버님의 랜딩 입니다~!!




멀리서 오셔서 고생 하셨습니다!! 



이렇게 오전에만 10수정도 나와 여러 선배님들께서 손맛 두루 보셨습니다.

혼자 못잡고 헤메고 있는 사이에 늘천 선배님과 쌍둥이아빠 선배님오셨는데 나가보지도 않고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파란하늘 선배님 동영상이랑 사진이랑 찍은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제 핸드폰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라인정리 방법과 짜게 끼우는방법 자상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dj337 선배님 된장찌게와 수원모하비 선배님 갈비 그리고 제가 사온 구경도 못한 황태 버섯전골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크아~여울에서 이 된장찌게 끝장입니다..ㅠㅠ



이어서 오후 타임에 푸른바다 선배님께서 어마어마하게 커보이셨습니다.

원거리 낚시 열심히 연마하겠습니다.!!

잘나오는 저녁시간에 저도 간신히 면꽝만 했습니다.ㅠㅠ 


토요일만 30수 정도 나왔습니다. 







이날 어마어마하신 혼자서 돌어항의 거의 반을 채우신 푸른바다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구구리아버님과 파란하늘 선배님과 강천여울가에 남아 닭백숙에 파란하늘 선배님께서 가져오신 따뜻한 보온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살살부는 칼바람을 피해 구구리아버님의 자작 온수매트가 깔린 텐트로 들어가 따뜻하게 한잔 더 하고 셋이서 함께 잤습니다. 저는 따뜻하게 완전 잘 잤는데 제가 코고는게 많이 심해서 괜찬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다음날 아침 파란하늘 선배님께서 가져오신 순대국에 어제 먹고 남은 식은밥을 함께 끓여 국밥을 먹고있는중에 양반 선배님 하늘 선배님 겨울바다 선배님께서 오셨습니다.

커다란 돔텐트에 석유난로까지 가져오셔서 정말 일요일 따뜻하게 잘 있었습니다.

양반 선배님 하늘 선배님 겨울바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어서 어제 부론장에서 주무시고 오신 늘천 선배님 쌍둥이아빠 선배님 dj337선배님께서 오셔서 고갈비로 시작해 꼬막까지 계속해서 먹자판입니다~!



하늘 선배님 일행분들 덕에 어마어마한 먹자판이 끝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노을과 함께 철수하시는 양반 선배님 하늘 선배님 겨울바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오늘오셔서 다 가고 혼자 빼먹으시겠다건 화창 선배님도 물이너무 차서 안되겠다며 동생짬뽕집으로 함께 왔습니다.


속이 확~풀리고 몸이 노곳노곳 해지는 짬뽕 잘먹었습니다. 화창 선배님!

토요일에 밥을 많이 먹었는지 우리쪽으로는 누치가 안나와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번주도 많이 배우고 주간의 스트레스 여울에 다 흘리고 와서 다음주는 활기차게 보낼 것 같습니다.

긴~조행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