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3일 만대항 명성호 선상 우럭

간만에 선상에서 60만원짜리 소형 독배로 대박친 날입니다.

명성호 선장님 좀 거칠어 보이셔도 고기는 확실히 잡아가게 해주시네요.

만대항 선상은 이제 명성호~ 독배잡으시면 꾸지나무골에 숙소도 싸게 잡아주십니다.

하루 7만원꼴로 콘도식 펜션 잡아주심

선상에선 요 그늘막이 있고 없고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꼭 그늘막있는지 확인 후에 예약잡으시길

완전 근해만 다녀서 좌우로 망을 한개씩 내립니다.

소형 독배치고는 많이 잡았음. 다음에 꼭 다시 올께요~

역시 선상의 꽃은 오전에 바짝낚시하고 뱃놀이하는 거죠~ 일단 회떠서 소주먹고 선장님께서 매운탕에 냄비밥 직접지어서 해주십니다~

이날은 전날밤에 술을 다 많이 먹어서 선상에서 술을 못마셨습니다. 그래서 오후낚시까지 열심히!! ㅎㅎ 

만대항입니다. 여기서 망둥이 많이 잡데요~

선장님의 포인트입니다. 저기만 계속 돌면서 흘리면서 낚시를 하는데 봉돌로 바닦읽다가 바위가 나오면 무조건 입질옵니다. 재밌는 낚시했어요. 또 완전 근해라 보트끌고가서 해도 될꺼 같고 꾸지나무골 오른쪽 갯바위에서 원투치면 충분이 닿는 거리라 원투도 괜찬을듯. 근데여긴 오직 우럭!!

집에오는길에 쉬었다간 화성 휴게소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와 진짜 한국 좁네요. ㅎㅎ완전 신기했음. ㅋㅋ